악사손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악사(AXA)손해보험은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와 협력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악사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악사 위크 포 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 절감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악사손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들에게 △환경 놀이키트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체험 물품 전달 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목표 모금액은 1000만원이며 카카오같이가치 내 악사손해보험 모금함 페이지에서 응원, 공유 또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야외 플로깅 활동 및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임직원들이 나서 직접 제작한 팝업북은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서 임직원들을 비롯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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