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내정자.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 오는 7월 1일부터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 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이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대구경북 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시 부지사 내정자는 민선 7기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경북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했다. 또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는 정책 결정 보좌를 수행 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을 신설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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