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오는 28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심사는 광화문1번가 누리집(gwanghwamoon1st.go.kr) 국민심사 코너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9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는 △공유지 활용으로 예산절감 및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녹색도시담당관) △건물 붕괴위험, 당일 골든타임별 대응 매뉴얼 마련(건축디자인과) △주민과 함께하는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과) △사업비 사전 예치제 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 ‘불안정성 해소’ 앞장서다(도시정비과) △중견 제조기업 적극행정으로 붙잡았다!(기업지원과) △장항동 인쇄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등이다.
고양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20년부터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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