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대학교는 호남권 창업 중심대학 역할에 기여해 최우수기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는 2006년부터 창업보육센터, 창업선도대학,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이노폴리스 캠퍼스 등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창업 패키지, 창업 도약 패키지 등 성장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해 호남권 청년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북대 관계자는 "청년 중심의 창업기업이 성장하도록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집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신산업을 중심으로 청년창업 클러스터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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