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남양주시의회 23일 폐원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제8대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이철영 의장 등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원식은 6월30일을 마지막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8대 시의원들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철영 의장은 재임기념패를 의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기념촬영 이후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와 아쉬웠던 점에 대해 논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철영 의장은 폐원사에서 “지난 4년간 남양주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과 남양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담아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께 깊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해준 동료의원 모두가 앞으로 건승하길 기원하며 제9대 의회도 시민을 위한 의회로써 언제나 시민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 모습을 보여 달라”고 응원했다.
8대 남양주시의회는 4년간 임기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8회를 열어 712건의 조례안 등 의안을 처리했다. 총 66건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특히 시정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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