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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토석채취 사업장 환경관리 세미나 개최

29일,평창군문화예술회관...토석채취업자 등 30명 참석.
토석채취로 인한 주변환경 영향 최소화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29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토석채취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 토석채취 사업장 환경관리 세미나 개최
28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오는 29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토석채취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토석채취 사업자, 환경영향평가업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토석채취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한국환경연구원은 “토석채취사업 환경영향평가 개선방안”, 한국골재협회는 “국내 토석산업의 동향과 훼손산지의 친환경적 복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석채취 사업자, 환경영향평가업자 및 전문가가 토론을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흙탕물 발생을 억제하는 등 토석채취로 인해 주변환경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토석채취 사업장의 환경친화적인 관리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며, “환경피해 방지를 위해 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