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27일 제4회 시민행복추진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7일 공사에서 운영 중인 각종 시설의 활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자 ‘제4회 HUIC 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위-수탁 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행사업 시설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위-수탁 사업 주요 민원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각 분과별 위원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난 해결 ∆신규 체육센터 운영 효율화 ∆교통민원 대응 방안 ∆장례식장 빈소 및 봉안당 안치수 부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올해 6월,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2번째 규모의 수영장을 개장하는 등 하남시 인구 증가에 따른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운영시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은 직접 이용하는 시민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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