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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부터 판문점 일반견학 재개

7월 12일부터 판문점 일반견학 재개
(파주=뉴스1) 안은나 기자 = 18일 경기 파주 판문점견학안내소에 견학버스가 주차돼 있다. 통일부는 주한유엔군사령부 측의 방역 단계 격상과 장병들의 수도권 진입 제한 조치 등에 따라 이날부터 판문점 일반견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2022.1.18/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통일부는 지난 1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판문점 일반견학을 내달 12일부터 재개한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일반견학은 1일 1회(오후 3시), 회당 최대 40명, 주 4회(화, 수, 금, 토) 운영된다.

견학 가능일은 통일부 판문점견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문점 현지 사정에 따라 견학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견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견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유엔군사령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견학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판문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