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개편을 통해 ‘취업성공로드맵’과 ‘기업맞춤형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개편을 통해 ‘취업성공로드맵’과 ‘기업맞춤형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취업성공로드맵’은 구직단계별로 △사전단계: 구직자의 취업능력진단 △1단계: 취업 상담(취업 관련 고민 해결) △2단계: 직업능력 향상(자기소개서 컨설팅, AI 역량검사 등) △3단계: 채용지원(구인·구직 추천서비스, 온라인박람회 등) △4단계: 사후관리(고용유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 의사가 있는 도내 기업의 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기업맞춤형서비스’를 마련했다.
원스톱 채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1단계: 기업모집(참여기업 확보) △2단계: 구인 상담(채용 규모 파악) △3단계: 채용관 개설(온라인채용관 개설) △4단계: 맞춤인재서칭(인재검색, 인재추천) △5단계: 우수인재선발(인적성검사) △6단계: 기업지원(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잡아바는 서비스 개편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청년 일자리매치업’ 사업과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 확인이나 입사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잡아바’에서는 ‘177만 번째 잡아바 인(人)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177만 번째 가입자부터 총 7명의 가입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정보화사업센터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구직자와 기업의 필요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준비한 만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서비스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잡아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