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연안사고 발생이 해수욕객이 몰리는 시기에 집중됨에 따라 해수욕장 기간 전후 1~2주를 포함하여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풍 시에는 튜브 사용을 자제하고 특히, 연안 해역 기상은 갑자기 변화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는 항시 착용하며 음주 후 물놀이는 심장마비 등 사고의 원인이 됨으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옥외 전광판, 방송장비 등을 활용하여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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