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과 공동 이벤트
4개 도시 쏘카 차량에 굿즈 패키지 무작위 배치
쏘카가 크래프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굿즈 파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쏘카 타고 배그 굿즈 파밍’ 이벤트 이미지. 쏘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크래프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굿즈 파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밍이란 농작물을 수확하듯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도 △속초 △강릉 △동해 △삼척 지역 내 쏘카존에서 쏘카 차량을 대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4개 도시의 쏘카 차량 안에는 배틀그라운드 굿즈 패키지가 숨겨져 있어 게임의 재미 요소인 파밍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굿즈 패키지는 박스·더스트백·타포린백 중 하나의 형태로 포장돼 쏘카 차량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패키지에는 공통적으로 △쏘카 1일 무료 이용권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화폐 5000원 권 △배틀그라운드 티셔츠 1장이 담겨 있다. △프라이팬 쿠션 △알파카 인형 △텀블러 △데스크 매트가 랜덤으로 추가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동해안 일대로 여행을 떠나시는 많은 이용자 분들께서 쏘카와 크래프톤이 함께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아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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