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독립출판물 20종, 지역서점 4개소 선정해 전시·홍보 지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내 작가,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2022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도서 및 전시 서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도서와 서점 홍보를 원하는 도내 단체 및 개인으로 도서 부문은 공고일 이전 기출간된 도서 및 경기도 내 거주하는 작가의 독립출판물이어야 한다.
서점 부문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경기도 내 서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우수 독립출판물 20종과 지역서점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독립출판물은 동시에 선정된 지역서점 4개소에서 9월부터 2달간 전시·홍보되며, 경기도 지하철 서재 독립출판물 코너 및 경콘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소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 및 서점은 경콘진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지원 절차 및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담당부서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경콘진은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오는 13일 수요일 14시부터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2022 경기 책 생태계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콘퍼런스는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며,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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