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를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12일 춘천시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를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신동면 혈동리 외 3개소에 조성된 사방댐은, 집중호우시 토사와 유목을 막아 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기 조성된 142개 사방댐을 점검,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6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하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