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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육군훈련소와 함께 장병 치아 건강 힘모아

지속적인 사회 발전 기여 ESG 경영의 일환

메가젠, 육군훈련소와 함께 장병 치아 건강 힘모아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왼쪽)가 지난 5일 육군훈련소에서 박원호 육군훈련소장과 '장병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메가젠임플란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메가젠임플란트가 육군훈련소와 함께 장병들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3일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에 따르면 지난 5일 육군훈련소에서 '육군훈련소 장병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박광범 메가젠 대표와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를 통해 메가젠은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 관리 용품 등을 육군훈련소에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협약을 통해 육군훈련소 장병들이 치아 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메가젠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도 펼쳤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 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소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갖고 삶의 작은 변화를 고민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이외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에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메가젠은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미국 수출 1위 임플란트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에도 뛰어난 강한 강도를 가진 임플란트와 그 기술력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 치과용 디지털 솔루션인 'R2GATE',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알려진 '유닛체어 N2'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첨단 공장과 연구소를 준공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치과용 의료기기 연구 개발 등 사업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