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운영 가평장학관. 사진제공=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추가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5명으로 입사생 중 휴학-졸업-취업 등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라 추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 가평장학관 누리집에서 입사신청을 접수한 뒤 구비서류를 메일-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8일 공고 및 개별통보하며, 입사료는 5만원, 사용료 월15만원(식비 포함)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복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행복기숙사도 퇴사에 따른 인원을 추가 선발한다. 남학생 2명, 여학생 5명 등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이다.
구비서류는 가평장학관 입사서류와 동일하며 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2일 개별 통보한다. 2인 1실로 식비를 포함해 약 40만원 생활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중 자부담이 약 30만원, 군이 1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사항은 가평장학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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