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순수 KF-AD'. 오픈메디칼 제공
[파이낸셜뉴스]생활·건강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픈메디칼이 새로운 방역마스크 '순수 KF-AD'를 출시했다.
20일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신제품은 부직포와 MB필터, 와이어 등 원부자재를 100% 국내산 제품으로 사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KF94에 비해 숨쉬기 편하고 가벼워 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이하는 데 유용하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안감인 써멀본드으로 제작돼 보풀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만큼 부드럽다. 써멀본드는 유아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원단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신제품은 또한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도록 2D 새부리형 구조로 원단 3겹을 겹쳐 만들어진 것이 장점이다.
공간 확보가 용이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입에 닿지 않은 구조를 지녔다. 방수효과와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신재호 대표는 "세계는 주기적으로 펜데믹에 노출될 것이며, 이에 오픈메디칼은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이고져 한다"며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기업을 모토로 '건강백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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