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영흥면 선재대교~붉은노리 삼거리 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재대교~붉은노리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용역’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으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붉은노리 삼거리 교차로 개선, 선재대교 부근 도로구조 개선, 신호운영체계 조정 등 주말 정체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 선재대교에서 붉은노리 삼거리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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