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21일 강릉 경포 여름경찰서를 방문, 현장을 점검한 후,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21일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사진 왼쪽)은 이날 강릉 경포 여름경찰서를 방문, 현장의 안전 점검 후, 근무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사진=강원경찰청 제공
2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경찰청장은 여름경찰서 운영 기간(7.8 ~ 8.21.) 동안 강·절도,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성폭력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을 적극 활용하여 해수욕장내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 공공이용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취약·위험지역을 집중순찰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원할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배치, 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구조 활동을 위한 지원태세로 피서객들에게 다시 와 보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경찰청은 지난 7. 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5일간 경포, 망상, 속초, 삼척 등 주요 해수욕장 4개소에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여성청소년과·형사·지역경찰 등 경력을 탄력적으로 배치시켜 피서객 안전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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