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다섯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이 누적 계좌 개설 45만좌를 달성, 판매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것이다. 출시 3일 만에 15만좌가 개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상품에 가입 고객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21% △30대 32% △40대 33% △50대 이상 14%였다.
이전 파트너적금에 비해 50대 이상 비중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매력을 갖춘 중장년층이 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2020년 출시한 파트너적금은 지금까지 5차례 제휴러로 총 225만좌가 개설됐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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