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푸드트럭.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이 7월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광명시 창업 푸드트럭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동굴은 여름 성수기 관람객을 맞이하느라 무척 분주한데 광명동굴 내 푸드트럭 운영자들도 함께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광명시 창업 푸드트럭은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소상공인 경영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광명도시공사는 관내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4년째 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광명동굴에서 영업하는 푸드트럭은 미디어타워 앞 빛의광장에서 오는 9월30일까지 3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5일 “푸드트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 광명동굴에서 무더위도 날리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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