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맥스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둔 자동차용 전용 신품 부품 판매업체인 ㈜지맥스(대표 정성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해운대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지맥스 정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너츠타르트, 크림카스테라, 크림치즈쿠키 세트를 제작해 반송지역아동센터에 전했다.
정 대표는 "직원들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봉사하며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사회 구성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6월 부산적십자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부산적십자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업인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맥스는 2004년 설립된 자동차용 부품판매 중소기업으로 미국, 멕시코 등 8개 해외지사와 부산 등에서 3개 국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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