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25일 ‘2022학년도 유한대학교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 산학협력 활성화 기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유한대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25일 유재라관 5층 컨퍼런스실에서 ‘2022학년도 유한대학교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간담회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과 채희철 ㈜디에이치라이팅 대표이사 등 30여명 대학 관계자 및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다짐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이승수 ㈜탑에어 대표이사, 임재학 ㈜비바코리아 대표이사,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이사, 조영득 ㈜씨와이 대표이사, 이제현 다인바이오㈜ 대표이사, 김기수 실버컴 대표, 이기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센터장 등 7명이다.
유한대는 올해 기계전기전자학부, IT학부, 디자인학부, 지식서비스학부, 지식서비스학부, 건강생명학부 등 5개 학부를 개편하고,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에도 학부별 산업 분야별 10개 분과를 새롭게 조직화했다.
특히 웰니스 바이오헬스, 웰니스 리빙, 웰니스 안전 등 웰니스 ICC를 구축해, 3개 분과를 신설했다. 웰니스 ICC구축은 LINC 3.0 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분과로 IT융합 웰니스 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통한 혁신적 4C(협업-창의-신뢰-도전)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역량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중 총장은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과 평생교육 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한대가 수도권 서남부 IT 융합 웰니스 서비스 분야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장이자 채희철 디에이치라이팅 대표이사는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의 활발한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가족회사 간 상호 방문을 추진하는 등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2024) 선정, 신사업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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