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 희망 고교생들이 교육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오는 29일까지 3일간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0명이다.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향상과 직업관 정립을 돕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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