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이미지. 지앤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굽네는‘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의 운영을 다음달 7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사삭유니버스 팝업스토어는 굽네의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에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문 연지 10일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초복 당일 팝업스토어에 진행한 치킨 무료 시식 이벤트에는 3500명 넘게 방문했다.
굽네는 ‘치킨 없는 치킨 팝업’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어를 운영하는 동안 치킨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브랜드 세계관에 대한 설명 위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굿즈 등을 선보였다.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많은 소비자가 굽네 팝업스토어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확장되고 있는 바사삭 유니버스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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