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출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인기 1위 차지
넷마블이 28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이날 오전 11시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앱 마켓 출시 관련 이미지. 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세븐나이츠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오픈월드 MMORPG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모험을 펼칠 수 있다.
또한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인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하이퀄리티 그래픽도 특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 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