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74명 추가 확진, 감소세
군 장병.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9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81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803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만929명이다.
군 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2367명, 28일 2277명 등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1000명대로 줄었다.
이 가운데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 내에서 보고된 확진자는 27일 224명, 28일 133명에 이어 이날 7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각지 육군에선 1307명, 해군 112명, 공군 198명, 해병대 112명, 국방부 직할부대 88명, 합동참모본부 6명, 국방부 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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