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남구 삼산동의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밤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약 280만 원의 재산피해만 내고 35분만에 진화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95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농수산물시장 2동문쪽으로 채소, 과일 등을 거래하는 건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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