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유양동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유양동 선별진료소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진료시간을 평일과 동일하게 4시간 늘린 조치다. 단 정오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시설 소독과 근무자 휴식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60세 이상 시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제한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yangju.go.kr/heal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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