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북부청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이해 경기도가 어린이가 ‘과학수사관’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독서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8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WHY? 작가가 들려주는 과학수사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WHY?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만화과학 완전정복’ 등 아동 교양도서를 집필한 와이쌤 ‘조영선’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조영선 작가는 과학수사가 필요한 이유, 과학수사관이 되기 위한 조건, 단서를 통해 사건 예측하기, 추리 문제 분석 등을 강의하며, ‘과학수사관’이란 직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8월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화상 플랫폼 줌(ZOOM) 채널을 활용해 참여자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민(초등학생 3~6학년 가정 권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WHY? 작가가 들려주는 과학수사 이야기> 독서 강연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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