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고인물 포스터.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는 자체 제작한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의 누적 조회수가 1억회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20부작 드라마인 편의점 고인물은 CU와 콘텐츠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했다.
편의점 고인물이 인기를 끌면서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의 월간 조회수는 방영 전과 비교할때 28배 증가했다.
신규 구독자수도 같은 기간 6만명이 늘어 총 80만명을 넘겼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편의점 고인물의 흥행은 새롭고 실험적인 포맷과 공감 가는 내용을 통해 자발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낸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2월 플레이리스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라마 활용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플레이리스트 IP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등 콘텐츠 경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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