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명선도 앞 특설무대
DJ춘자 등 DJ아티스트들 출연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2019.8.4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5일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2022 울주진하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오후 7시 시작되는 올해 해변축제는 휴가철 무더위를 날리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오프닝 무대는 댄스팀의 K-POP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행사에서는 DJ춘자 등 DJ아티스트들이 출연,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가 열려 관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무대는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백사장에 마련, 신나는 공연과 함께 팔각정과 명선도 내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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