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강변북로 한남대교 방향 진입로가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밤부터 9일까지 이어진 수도권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6시 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반포대로 잠수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등 2곳이다.
단방향 통제 구간은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작대교→한강대교 등 2곳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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