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파이낸셜뉴스 연천기=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관내 폭우 피해현장에 찾아가 재난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신서면 내산리 주택침수 현장에 방문해 주민을 만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연천읍 와초리 하천 제방 유실현장과 상리초등학교 인근 침수가구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폭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리자 비상근무에 돌입한 뒤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해복구현장, 건설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및 저수지, 침수위험 지하차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사태 등 피해우려 지역과 공사장-하천 주변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은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조치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수해를가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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