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게 움직이는 '119 특수구조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등이 폭우로 휩쓸린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8.10 pdj6635@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께 동작구조대가 서초동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오후 3시 30분께 이 남성이 지난 8일 맨홀에 빠진 실종자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시신을 검시할 계획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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