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은 배우 이준호를 모델로 기용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마이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은 배우 이준호를 모델로 기용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월 이준호를 모델로 발탁한 후 마이밀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액은 전년도 네이버 쇼핑라이브 최고 매출액 대비 57% 늘었다. 지난 4월 28일 진행한 방송에서 매출액은 1억원을 넘겼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인기스타 이준호와 마이밀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젊은 층에서도 단백질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MZ세대에게 접점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의 두번째 CF를 8월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힘껏 달리던 이준호가 뛰어올라 ‘마시는 뉴프로틴’을 손에 넣는 장면을 연출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일부 품목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많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굿즈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소속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밀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019년 론칭한 브랜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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