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참사람육성 부문은 정직, 성실한 성품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성장을 추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참사람’을 키우는데 기여한 교육자를, 창의인재육성 부문은 도전정신,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한 창의성을 함양해 사회발전과 혁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창의인재’를 키우는데 기여한 교육자를 시상한다. 평생교육 부문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나 단체를, 미래혁신 부문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나 단체(또는 기업, 기관)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교육관련 기관 대표, 사회교육단체 대표이거나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교수, 학자, 연구자), 2인 이상의 교육관련 종사자 또는 학생의 추천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제26회 후보자 추천은 6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참다운 가르침을 전하며 교육의 희망을 그리는 수많은 교육자와 단체들이 있다”며, “미래세대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시는 참스승을 많이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7 10:05:24[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매출액 1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이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으로 현대해상에서는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유출, 사이버활동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명예훼손 등의 제3자 배상책임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손실, 소송에 대한 방어 비용 등 기업 자체 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의 발달과 사이버 범죄의 증가에 사이버 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보험가입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리스크는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10대 위험 중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중대한 위험이며 지난해 기준 기업규모별 랜섬웨어 신고 비율을 보면 78.1%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할 정도로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7 09:59:02[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포인트 적립 기준을 일부 변경한다. 적립 기준을 재정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혜택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페이는 16일 공지를 통해 오는 7월부터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적립받은 포인트를 결제에 사용할 경우 해당부분은 포인트 적립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충전한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와 신용카드, 계좌 등을 이용한 간편결제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인트 적립이 적용되지만, 프로모션이나 행사 등으로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한 부분에 한해서는 적립이 제외된다. 기준 변경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행일 기준으로 적립돼 있는 기존 적립포인트에 대해서는 일괄 1% 적립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전자금융업 및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적립포인트나 쿠폰에 대해 다시 혜택을 적용하는 규모는 극히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구조를 유지하는 데에 따른 운영 상의 부담은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이커머스 업체들과 간편결제사들은 사용자가 각종 이벤트나 프로모션, 행사로 받은 포인트, 쿠폰 등을 결제에 사용할 경우 해당부분을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사용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리워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3월 삼성페이 MST 결제 기능 도입을 시작한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처를 전국 300여만 개로 늘리고 해외 QR결제도 확대하면서 매 결제 시마다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비교추천 이용 시에도 이자지원 성격의 포인트 혜택을 주고, 최근 출시한 모바일 교통카드도 사용 시마다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실제 지난해 한 해 동안 네이버페이 온·오프라인 결제로 연간 누적 5만원 이상의 적립 혜택을 본 사용자는 전년 대비 무려 10% 증가한 630만 명에 달했다"며 "조만간 새로운 혜택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해는 적립혜택을 누리는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6 16:42:53[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KB금융공익재단 강당에서 경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 멘토 모임으로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은 자립 선배들이 멘토단이 되어 후배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영역 자립역량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KB금융공익재단 강동한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첫번째 주제인 '내 생에 종잣돈 모으기'에서는 △ 청년 재테크 방법 △ 종잣돈 모으기 △ 청년 특화 금융상품과 선택기준 △ 비상금 활용 방법, 다음으로 두번째 주제인 금융사기 피해 대처방법에서는 △ 금융사기의 유형과 피해 예방법 및 사후 조치방법 △ 취업빙자사기 및 대출빙자사기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더불어, 강의 이후에는 ‘바람개비서포터즈’와 강사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교육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KB증권은 미래세대의 금융 관련 지식 함양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각 시도의 자립전담기관과 연계하여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강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16 14:58:03[파이낸셜뉴스]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CAR-T치료제 ‘SynKIR-31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호지킨 림프종(NHL) 분야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16일 베리스모에 따르면 이번 임상(CELESTIAL-301)은 재발성,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310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기존에 CAR-T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이미 상용화된 CAR-T 항암제로 치료 후 재발했거나 내성을 보인 환자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차세대 CAR-T 치료제로서 차별화된 효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CAR-T 치료는 초기 반응률은 매우 높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 40~50%의 환자에서 재발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한계점도 뚜렷하다. 이러한 원인은 치료가 장기화되면서 T세포의 지속성이 점차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한 림프종 환자에서는 다른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 SynKIR-310은 베리스모가 독자 개발한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CD19 바인더(DS191)를 활용해 T세포의 활성도를 높였다. KIR-CAR 플랫폼은 마치 스위치를 작동시키듯 평소에는 T세포가 비활성화 되어 있다가 암세포를 만날 경우에만 활성화되어, 항 종양 기능 및 지속성을 연장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베리스모는 현재 SynKIR-110을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1상(STAR-101)을 진행 중으로, 임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임상 병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리스모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로라 존슨 박사는 "당사는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을 통해 CAR-T 치료 후 재발한 환자들을 포함,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있어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SynKIR-310 기술은 T세포의 항 종양 활동을 강화하고 효능의 지속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어, 난치성 림프종 환자들의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뛰어난 이점 제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HLB와 HLB제약은 지난 2021년 베리스모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CAR-T 치료제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 바 있다. 이후 HLB이노베이션이 베리스모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며 임상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16 11:05:10[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뇨관리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자 아이쿱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재형 대표는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속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NH농협생명과 아이쿱은 지난해 8월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당뇨관리 서비스 등 질병관리를 위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동 협력 중이다. 농협생명 김동옥 신사업추진단장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점점 증가 추세이며, 특히 범농협의 조합원 및 주요 고객들이 의료취약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는 만큼 실질적인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가 만들어진다면 농업·농촌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쿱 조재형 대표는 “NH농협생명과 함께 만성질환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전반의 의료비용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한다”며, “향후 공익사업 협업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16 11:02:09배관케어 전문기업 ㈜현해환경이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배관케어부문에 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거쳐 브랜드 전략 및 기업의 경영활동을 토대로 부문별 최상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4년 런칭한 현해환경은 최첨단 장비와 수 년간 쌓아온 내시경 기술을 집약하여 하수구 막힘, 싱크대 막힘 및 누수탐지를 통한 누수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고, 방수와 준설을 통해 배관케어분야를 확대하며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현해환경 수도권에 180개의 지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30분 이내 현장에 파견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고유의 기술과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에 A/S 전담팀을 구성해 현해환경의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 1년간 무료 A/S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의정부에 방수제 및 페인트를 판매하는 전문대형백화점을 오픈하고 누수탐지와 방수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준설분야에 10억여원을 투자해 준설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지해 대표는 "배관케어 부문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는 그 어떤 분야보다 필수적이고 시급한 이슈다. 고객에게 생소한 분야인 하수구막힘, 방수 진단 및 누수탐지를 따로 시행하여 고객에게 이중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진단 및 누수탐지와 공사를 함께 시행하는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고객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16 10:45:07부산시는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 녹색도시 조성에 공헌한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탄소 중립 사회 조성과 환경 보전에 앞장선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녹색환경상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에는 대흥리사이클링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회수율이 낮은 우유 팩을 지역 어린이집, 카페 등에서 수거해 만든 재생 종이로 스케치북 등을 만들어 어린이집에 다시 기부하는 '밀크웨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상 녹색가족 부문에는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멸종위기종 야생 동·식물 복원 활동을 벌인 환경활동가 장경준씨가 선정됐다. 본상 녹색단체 부문에 선정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본상 녹색기업 부문에는 정관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이 곳은 환경교육활동가 '에코시니어'를 양성하고 지역 어린이집 방문 환경교육, 주민 참여형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4-05-15 20:06:27[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 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문화활동 기회 확대와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 단위로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경주시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15 14:57:26[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열리는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엑스포는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 발굴과 육성으로 상생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건설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국내 대학교, 국공립민간 연구기관 등이다. 기술·제품전시, 기술 세미나, 기술제안(아이디어) 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신성장사업, 기술혁신, 스마트건설, 원가절감 등 건설 관련 기술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학계·기관은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6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 등은 기술엑스포에서 자사 제품·기술을 전시할 수 있고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과 구매상담회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동 R&D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이중 우수 기업과 학계·기관은 총 5000만원 규모 상금이 지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및 학계·기관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 및 개발을 장려하고 건설업계 파트너사간 협력 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5 11: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