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범물복지관, 대구YWCA,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등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이 차남 결혼식에 들어온 쌀 화환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백화점은 구정모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달 차남 결혼식에 화환을 대신해 보내온 쌀 1830㎏을 월드비전 범물복지관, 대구YWCA, 대한적십자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축하해 준 분들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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