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다부터널 내에서 1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지난 15일 오후 2시 8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다부터널 내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차량 13대가 추돌했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뒤따르던 차가 앞에서 서행 중인 차량을 늦게 발견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인원 21명(소방 13, 경찰 4 , 도로공사 4), 장비 9대(소방 5, 경찰 2, 도로공사 2)가 각각 출동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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