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금 300만원 지원’ 공약... 지급 대상과 기준에 대한 일부 변경 검토.
서원 옥계지구 물류산업단지 조성 공약...추가 세심한 구상 필요.
횡성베이스볼파크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동일·유사성으로 인해 중복 제외.
16일 횡성군이 밝힌 민선8기 100대 공약사항은 7개 전략분야로 이중 84건은 당초 구상대로 공약 이행계획을 원안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2건은 행정 현실에 맞도록 효율적으로 공약명을 일부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공약 이행계획의 일부 변경 검토가 필요한 공약사항은 총 2건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금 300만원 지원’ 공약은, 지급 대상과 기준에 대한 일부 변경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약 이행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안으로, 공약 이행계획 변경을 위한 여론 청취 등의 절차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자재 지원 품목 확대공약사항은, 무기질비료 품목에 한하여, 국비사업 보조율을 100%로 확대하는 부분에 대한
일부 변경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초 공약중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약사항은, 기존 원안 확정된 ‘횡성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약과 더불어
마을 내 교육공동체에 대한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 부분을 추가 확정하였다.
또한, 서원 옥계지구 물류산업단지 조성 공약사항은, 구체적인 공약사업의 목적, 방향 등의 기본구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고, 원주권과 서원주IC로부터 접근성이 개선되는 여건을 고려하여,서원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추가 세심한 구상이 필요한 공약사항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횡성베이스볼파크 관광자원 개발 공약사항은,‘횡성베이스볼파크 랜드마크로 조성’ 공약사항에 사업내용이 포함되며, 사업의 동일·유사성으로 인해 중복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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