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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추진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방범용 CCTV 68대 카메라 설치.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추진
17일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해,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논의해 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CCTV설치는 설치 이후에는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재난예방, 쓰레기단속 등의 CCTV도 포함한 통합형 영상감시체계를 구축, 각종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386개소 1190대의 방범용 CCTV를 실시간으로 24시간 감시 운용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요청지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일선 치안현장의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성능 개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