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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사례 접수는 오는 11월4일까지 수기 형태로 작성해 새일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8점 등 총 25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지난해 64만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18만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여가부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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