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소재한 쿠팡 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RR)가 투자한 곳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은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우선협사대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숏리스트에는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는 KKR이 2018년 인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투자한 곳이다.
2019년 6월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만들었고 KKR이 최대 출자자다.
PFV 운용은 퍼시픽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임차인으로 확정된 쿠팡도 PFV에 255억원을 출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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