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89회 임시회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초선의원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7대 의장과 신민철 8대 의장,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남양주시의회 19일 초선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19일 초선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강의는 의정활동 전략 및 예-결산 심사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선의원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의원이 시민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려면 전문성 확보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 선배 의원을 초청해 역량 강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초선의원이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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