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22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의정 모니터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2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의정모니터단 회의로 제9대 동두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모니터단 단원과 함께 제2기 의정모니터단의 모니터링 활동내역에 관해 논의하고 의정모니터단 발전을 위한 운영방향을 놓고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김승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제9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과 함께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모니터링 의견을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믿음직한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발전해 가길 바란다”며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제9대 의회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작년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됐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별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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