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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 30일 오픈...'농꾸 너구리 몰고가세요'

소비자에게 신상 라면 제일 빨리 판매

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 30일 오픈...'농꾸 너구리 몰고가세요'
농심몰 농꾸 예시 이미지. 농심 제공.

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 30일 오픈...'농꾸 너구리 몰고가세요'
농심 공식온라인몰 농심몰 이미지. 농심 제공.

[파이낸셜뉴스] 농심은 오는 30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심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농심몰은 농심의 주요 제품 판매는 물론 소비자에게 경험과 재미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농심은 농심몰에서 신상 라면과 스낵을 판매하고, 사전예약 판매서비스도 진행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인쇄하는 ‘농꾸(농심 꾸미기) 제품’도 판매한다. 너구리컵과 닭다리스낵에 우선 적용된다. 향후 적용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자신이나 가족, 친구 등의 사진이 새겨진 1대 1 맞춤형 제품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홍동과 메밀소바를 묶은 여름세트, 새우깡과 꿀꽈배기 등 단짠 과자세트, 다이어트 건면 누들핏과 용기덮개 굿즈로 구성된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농심은 향후 농심몰 단독 제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자사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읽고, 이를 제품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몰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3만원 이상 구매한 1000명에게 짜파게티 멀티팩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 포토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짜파게티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