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내 ‘창업지원허브’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가시설(흙막이공)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내 ‘창업지원허브’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가시설(흙막이공)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창업지원허브’는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로, 국비 50억 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에, 1층은 외부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입주기업과 시민, 주변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전시공간, 오픈카페, 컨퍼런스룸을, 2, 3층은 입주기관 업무공간으로 강의실과 회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한편, ‘창업지원허브’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창섭 원주시 균형개발과장은 “창업 기관의 집적화로 청년 창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와 다양한 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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