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30일 속초시를 첫 방문했다.
30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30일 속초시를 첫 방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날 김 지사는 강원도와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엑스포 상징탑 일원을 돌아보며 속초시의 랜드마크 공간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속초시 엑스포장을 방문한 김진태지사(사진 오른쪽 첫번째). 사진=강원도 제공
이어, 속초시청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엑스포 상징탑 및 주제관 속초시로의 위임 관리를 통한 종합 문화.관광 조성’‘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속초정거장 및 진입구간 교량화 실시설계 반영)’‘북양양IC~떡밭재 도로 간 직선화 교량 설치’‘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강원도 매입’의 핵심 협력과제 4건에 대해 강원도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김진태 지사는 "해양레저관광이 각광받는 시대인 만큼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착공을 앞두고 수도권시대를 대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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