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가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31일 춘천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정경옥·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최찬우 시 역점시책추진단장 등 9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춘천시 제공
3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 정경옥·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최찬우 시 역점시책추진단장 등 9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에는 9월 인사발령 이후 참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추진단은 교육특구 특례 발굴 등 민선8기 교육도시 조성 전반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교육도시 조성 전략 수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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