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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나눔장터 2일개막

김포시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나눔장터 2일개막
김포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풍무점 내에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상설매장인 ‘상생샵’을 연계해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내 최초이자 전국 세 번째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1층에 33㎡ 규모로 운영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 쌀로 만든 조청, 도라지청과 유기농 이유식 등 식품-생활용품 등 53개 사회적경제기업 487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동시에 라이브 쇼핑으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포토존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 구매하는 시민에게 추억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