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부산미남병원 이태훈 병원장·이춘기 대표원장·이동현 병원장. 부산미남병원 제공
관절·척추 중점치료 병원인 '부산미남병원'(대표원장 이춘기)이 문을 열어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부산 온천동에서 개원한 이 병원은 지하 1층~지상 13층 연면적 4553.68㎡ 규모 82병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를 진료한다.
부산미남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힘찬병원장을 역임, 재직기간 4500례 이상의 인공슬관절수술을 달성한 이춘기 대표원장을 수장으로 관절·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해 수년간 임상진료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전문의(정형외과 이동현 병원장, 정형외과 이태훈 병원장, 신경외과 김동한 원장)들이 이끈다.
새롭게 개원한 만큼 최신 의료기기장비들을 통해 질적으로 한단계 높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춘기 대표원장은 "지역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을 제대로 파악해 정확하게 치료하는 '진료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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